[베트남 🇻🇳 / 푸꾸옥 / 식당] 푸꾸옥 오션베이(Ocean Bay) 리조트 앞 식당 중 먹을만한 곳 (Wood House Restaurant)
특별한 선택지가 없어 방문했지만 나름 만족한 곳?
🏝️ 분류: 식당
운영 시간
- 08:00 AM ~ 11:00 PM
🏝️ 주문 내역 (현금)
- 모닝 글로리
- 카레
- 똠양
- 볶음밥
- 새우
- 감자튀김
- 맥주
- 구아바 주스
...
Total: 895,000 VND (한화 약 51,000원)
🏝️ 특징 (장/단점)
- 장점: 다양한 메뉴 분포, 나름 합리적인 가격
- 단점: 에어컨 없음, 음식 퀄리티 쏘쏘
평점: 3.5 (5점 만점)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직전에 포스팅한 푸꾸옥 정글정글 숙소 오션베이 앞에 있는 음식점이다.
사실 다른 음식점을 가고 싶어도 오션 베이 숙소 주변에 음식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이 없는 편이다.
그 중에서 평점이 가장 좋은 곳을 골랐다. (구글맵 기준 4.8)
오션 베이 리조트로부터 600m 정도 떨어져있고 직진만하면 되기 때문에 충분히 걸어갈만하다.
다만, 낮에 걸어가면 너무 덥기 때문에 양산 필수!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우디한 느낌이 가득하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 점심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에어컨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더운 편이다.
메뉴는 아래 따로 정리해두었다.
이건 Drinks! 한잔해~
애피타이저 들어갑니당. 튀김류 가득가득..
자 지금부터는 메인 코스입니다.
이번에는 꼬기~ 🍖와 핫팟 그리고 콤보 요리들.. 종류 참 다양하다.
마지막 디저트를 빼놓으면 섭하지요! 거기에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까지 ㅎㅎ
시작은 맥주와 음료로 🥤
날이 더우니 술술 들어간다.
튀김이 먼저 나왔다. 감튀와 스프링롤!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있지 않나..?
암튼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맛
다음은 메인 요리다. 왼쪽은 카레, 가운데는 똠양, 그리고 오른쪽은 새우 튀김이다.
내가 똠양은 못먹기 때문에 카레와 새우만 먹었다. 맛은? 쏘쏘.. 아주 특별할 것은 없는 맛이다.
왼쪽은 샐러드. 오른쪽은 볶음밥! 볶음밥은 확실히 맛있었다.
동남아 여행 다니면서 볶음밥 잘 못하는 곳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날도 덥고 음식 맛도 특별하진 않아서 인상적인 가게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주변에서 식사를 가볍게 하고 가기에는 나쁘지 않으니 참고 하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