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주유소 Pertamina
분류: 기타 (주유소)
👉 운영 시간
- 월 ~ 일: 05:00 AM ~ 10:00 PM
👉 주문 내역
- 기름
👉 금액 (현금)
- 35,000 루피아 (한화 약 3,100원)
👉 장/단점
- 장점: 접근성이 좋다 / 가격이 저렴하다
- 단점: 사람이 많다
https://maps.app.goo.gl/LAHgyKoodqxyjEUZ7
항상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기름을 자주 넣어야했고
우붓에서 자주 갔던 Pertamina이라는 주유소에 대해 포스팅해본다.
원래 우붓 오기 전까지 기름은 주유소에서 안넣고 길거리에 있는 간이(?) 주유소에서 처리했다.
(다들 그렇게 하는 줄 알았음)
근데 게스트하우스 주인 분이 말씀하시길 주유소가 금액이 더 싸다는거 아닌가?
확인해보니 맞았다.
대략 금액 차이가 아래와 같이 났다.
- 길거리 주유소: 70,000 루피아 / 5L = 1L 당 14,000 루피아
- 일반 주유소: 37,000 / 3.8L = 1L 당 10,000 루피아
그 뒤로 항상 주유소에 간다.
물론 길거리에서 파는 기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대략 아래와 같은 케이스다.
- 기름 앵꼬 싸인이 떴는데 주변에 주유소가 없는 경우 (페트병으로도 판다.)
- 그냥 안 기다리고 대충 빨리 기름을 넣고 싶은 경우
우리가 갔던 주유소는 이전에 포스팅했던 델타 슈퍼마켓에서 조금만 더 직진하면 보인다.
2024.09.01 - [여행/해외여행] -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슈퍼마켓] Delta Dewata Supermarket (델타 데와타 슈퍼마켓)
6시 언저리 정도에 간 것 같은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오토바이 기준) 길이 두 갈래로 나눠졌는데, 정확하게 어떤 차이인지는 모르겠다.
(어떤 분에게 여쭤보니 왼쪽 줄이 더 싼 기름이라고 하긴했다.)
보통 기름은 한 칸 내지 두 칸 정도 남았을 때 넣는편이다.
이번에는 깜빡일 때 넣으러가서 살짝 조마조마했다.
보통 주유 구멍이 앉는 곳에 있어서 대부분 본인 차례 직전에 오토바이에 내려서 준비를 하는데
내가 빌린 오토바이는 주유 구멍이 앞에 있어서 앉아서도 처리가 가능했다.
기름을 넣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1. 돈을 두고 이 만큼만 넣어달라고 하거나
2. 몇 L를 넣어달라고 얘기하거나 (풀로 넣어주세요 등)
나는 보통 1번을 선택한다.
이유는 단순한데, 주유하다가 남은 금액이 있으면 잔돈을 잘 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단위가 너무 커서 아주 작은 돈은 거스름이 없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보통 다 채워질 예상 금액보다 5,000 루피아 정도 적게 넣는다.
제일 많이 외치고 다녔던 금액이 35,000 루피아 ..ㅋㅋ
기름을 다 넣으면 요렇게 깔끔하게 다 차있는 게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혹시나 오토바이로 여행 하시는 분이 있다면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 방법을 참고해보시면 좋겠다.
이상 포스팅 끝!
총평: 기름이 필요하다면 가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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