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꾸따의 추천 호텔 Aloft Bali Kuta at Beachwalk
분류: 숙박
📎 숙박 기간
- 1박
📎 금액 (현금)
- 254,200원 (3인)
- 아고다 통해 예약
📎 장/단점
- 장점: 위치, 깨끗함, (위치에 비해) 조용함, 친절함
- 단점: 조식이 맛없음
📍꾸따 알로프트 비치워크 호텔 구글맵 링크 바로가기
Aloft Bali Kuta at Beachwalk는 비치워크 쇼핑몰과 같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정말 좋다.
뿐만 아니라 꾸따 비치까지 걸어서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호텔 전경은 아래와 같다.
근데 비치워크 쪽에서 보이진 않고
비치워크 쇼핑몰 안에서 본 모습이다.
실제 숙소에서 비치워크 쇼핑몰이 아래와 같이 보인다.
비치워크 쇼핑몰 뒤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아래와 같이
Aloft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문은 24시간 열려있는 듯하다.
간단하게 허기를 때울 수 있는 음식과
음료도 준비되어있다.
체크인 하는 날 동생이 공항에 새벽 4시에 도착해서
호텔에 오니 새벽 5시 30분 정도였다.
다행히 리셉션에 직원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바로 체크인은 어렵고
원래 체크인 시간(15시)보다 방이 빨리 준비되면
왓츠앱으로 연락을 주시겠다고했다.
내부는 잠깐 쉬었다 가기에 충분한 공간적 여유를 제공한다.
확실히 지어진지 얼마 안된 숙소라 그런가 깨끗함은 덤이었다.
포켓볼도 할 수 있고 앉아서 보드게임, 간단한 노트북 작업 등을 할 수 있었다.
와이파이 속도도 준수하다.
아침을 먹기 전에 기다리는 동안
호텔 내부가 궁금해서 봐도 되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수영장과 헬스장, 그리고 조식 먹는 곳을 소개시켜주시겠다고했다.
2~3층은 모두 객실이고1층은 식당, 헬스장, 수영장이 있다.
엘베는 총 2대다.
층고가 높지 않아서 2대의 엘리베이터로도 운영이 충분하다.
수영장은 크지 않다.
깊이도 1.2m 정도고 선베드도 얼마없다.
잠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도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다음은 헬스장이다.
헬스장은 월~일 24시간 운영된다.
객실키로 문을 여는 구조다.
크기가 크진 않다.
아주 기본적인 기구와 더불어
간단한 유산소 운동 정도 가능하다고 보면된다.
기본적인 물과 수건이 제공되는 점이 좋았다.
체크인 시간이 되었다.
이제 방으로 한번 들어가보자
우리방은 166호다.
룸키와 더불어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힌 종이도 같이준다.
확실히 복도도 깨끗했다.
층 중간에는 잠시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방문이 굉장히 모던(?)하다.
간단하게 방 소개를 해본다.
화장실
- 깨끗하다.
- 해바라기 수전 / 필터 교체용 수전 2개다 있다.
- 냄새가 나지 않는다.
- 기본으로 제공하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다 괜찮다.
체크인 하는 날이 생일이었는데,
숙소에서 아래와 같이 셀레브레이션을 해주셨다.
룸 슬리퍼 ㅎㅎ
귀욤 귀욤
2개 준다.
침대 (방)
- 편안하다.
- 냄새가 안난다.
- 방음이 잘된다.
트윈베드
침대가 정말 좋았다.
이 날 매우 피곤한 것도 한 몫 했겠지만
한번도 안깨고 8시간 딥슬립했다.
(깨알 생일 축하 이벤트 ㅎㅎ)
간이 책상도 있었고
2~3명이 앉을 수 있는 소파도 있었다.
생일 이벤트는 차고 넘쳤다....ㅎㅎㅎ
물은 병으로 기본 제공되며
병따개도 같이 있다.
냉장고 성능도 나쁘지 않았다.
(소주 보소...ㅋㅋㅋ)
숙소에서는 낮 12시부터 저녁 12시까지 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이 정말 이쁘다.
온통 풀이 가득해서 약간 오바 더해서 천국(?)에 있는 동산에 온 것 같은 느낌이있다.
자연이 주는 행복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다.
조식
- 가성비 떨어짐
- 맛없음
조식은 1층에있다.
좌석은 꽤 많은 편이다.
조금 늦게(09시) 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메뉴가 적은 건 아니다.
다만, 맛이 없다.
뭐 못먹을 정도는 아닌데 금액 대비 가성비를 생각하면 차라리 밖에서 먹는 게 낫다.
차라리 숙소 주변 식당인 크럼앤코스터에서 식사 하는 걸 추천한다.
2024.09.30 - [[여행] 해외/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 발리 / 꾸따 / 식당] 크럼 앤 코스터 (Crumb & Coaster at Kuta)
감자, 미고랭이다.
국수 재료를 커스텀해서 넣으면
국물을 넣어 끓여준다.
커피나 티,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있다.
아이스크림은 딱 상상할 수 있는 맛이다.
기본 씨리얼, 빵도 있다.
당연히 요런건 기본은 한다.
도넛이나 컵케잌 같은 것들도 있다.
요건 안먹어봐서 맛을 잘 모르겠다..
다양한 주스와 우유도있다.
냉장 보관이라 상태가 신선했다.
과일이나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다.
이렇게 쓰고 보니까 괜찮은 것 같기도...ㅎㅎ
음식의 본질은 '맛'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초점을 맞추는 부분은 다양성보단 '맛'이다.
조식이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행복한 1박을 보냈다.
혹시라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이상 포스팅 끝!
총평: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은 했던 곳(단 조식은 기대하지 말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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