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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베트남

[베트남 🇻🇳 / 푸꾸옥 / 과일 가게] 푸꾸옥 망고 맛집 (언니네)

by 뜌기두밥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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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과일 맛집 '언니네'

 

 

🏝️ 분류: 과일 가게

- 언니네 과일 가게 링크 (Good and Good 환전소 맞은편)

 

🏝️ 주문 내역 (현금)

- 망고 1.4kg / 37,000동 (한화 약 2,110원)

- 용과 1.4kg /37,000동 (한화 약 2,110원)

 

과일 컷팅 서비스 포함

 

Total: 4,200원

 

🏝️ 특징 (장/단점)

- 장점: 과일 당도가 아주 굳, 접근성이 좋음

- 단점: 발품 잘 팔면 더 저렴하고 당도 높은 가게들이 많음

 

평점: 4 (5점 만점)


기억은 안나지만 어디서 '굿앤굿 환전소 앞 과일 가게가 그렇게 맛있다더라'라는 글을 봤다. 열심히 굳앤굳 환전소를 찾아봤고 그 앞에 '언니네 과일가게' 라는 곳을 찾아냈다. 참고로 굳앤굳 환전소는 킹콩마트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킹콩 마트 건너편이라고해도 무방하다.

 

망고, 수박, 멜론, 바나나, 용과, 망고스틴 등 다양한 과일과 더불어 코코넛 스무디, 망고 스무디 같은 쥬스도 팔고 있었다. 가격은 과일 별로 무게에 따라서 금액이 다르다. 나는 망고와 용과를 사러 왔음! 대략 망고와 용과를 1.4kg 씩 근 3kg 정도를 구매했는데, 가격은 74,000 동이 나왔다. 한화로 하면 5천원이 안되는 금액이다. 여기에 컷팅을 해주기 때문에 숙소에 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와.. 정말 저렴한데..?

 

커팅 서비스 없이 제공해주는 망고는 1키로 기준 18,000동 (한화 약 1천원) 정도한다. 아 그럼 커팅 서비스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거였나..? 암튼 뭐 가격은 한국 물가 대비 엄청나게 저렴한 걸 알 수 있다. 1키로 망고를 1천에 먹다니.. 과일 안좋아하는 사람도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구미가 당기는 가격이다.

 

짠. 사진으로만 봐도 당도가 느껴지지 않는가? 실제로 정~말 달다. 발리는 생각보다 과일이 비싸고 맛이 없었는데 베트남은 과일 당도도 높고 가격도 저렴하니 과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 없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 날 먹으니 그냥 천국이 따로 없다. 특히 망고가 정말 달고 맛있다. 꼭 드려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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