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곳은 길리에 5박을 하는 동안 다녔던 헬스장 GiliFit Indonesia
분류: 기타 (운동 / 놀거리)
👉 이용 기간
- 1주일
- 실제 이용일은 4일인데 1 Day Pass를 4번 하는 것보다 1주일을 사는 게 쌈
👉 운영 시간
- 월 ~ 일: 06:30 AM ~ 08:00 PM
👉 금액 (카드)
- 1 Week Pass: 460K (한화 약 40,500 원)
- 원래 450K인데 카드 결제로 추가 차지
👉 장/단점
- 장점: 청결함, 기구가 다양함, 수건 및 물 제공
- 단점: 가격이 비쌈, 에어컨 없음 (유산소 존만 있음), 노래 안틀어줌
이 헬스장은 길리에서 지내는 동안 다녔던 헬스장이다.
굉장히 잘 지내고 갔던터라 리뷰를 남겨본다.
https://maps.app.goo.gl/nJEmZxT7gea8D8qN7
길리 항구를 기준으로는 거리가 쫌 있다.
약 1KM 정도이며 걸어서는 15분 정도 걸린다.
물론 숙소 위치에 따라 훨씬 더 가깝거나 멀 수 있으니 참고하자
외관이 헬스장 같지 않은 곳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 스윽 하고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왔다..ㅋㅋ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입구 쪽에 프런트가 있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 하루 이용권: 150K (한화 약 13,200원)
- 일주일 이용권: 450K (한화 약 40,000원)
- 한달 이용권: 750K (한화 약 66,000원)
나는 최대 5일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원데이 패스를 할 경우 650K지만
1주일 이용권의 경우 450K라서
최소 4번만 가도 이득이겠다 싶어서 1주일 이용권을 끊었다.
(실제로 4번 갔다.)
다양한 보충제도 판매하는데 내용이 많아서 아래 따로 정리했다.
크레아틴, 프로틴, BCAA, 카페인, 요가메트, 다양한 굿즈 등을 판매한다.
(더보기 클릭)
음료 (Drinks)
• Pre workout: Rp 30,000
• Creatine (1인분): Rp 30,000
• 추가 크레아틴: +Rp 20,000
• Pocari Sweat (330ml): Rp 20,000
• Water (330ml): Rp 30,000
• Protein shake: Rp 55,000
• 추가 프로틴: +Rp 45,000
• BCAA (1회 제공): Rp 40,000
• 추가 BCAA: +Rp 30,000
• Red Bull: Rp 15,000 / Rp 40,000
• Shaker (700ml): Rp 50,000
액세서리/보충제 (Accessories/Supplements)
• Skipping rope (줄넘기): Rp 100,000
• Hand wraps (핸드 랩): Rp 200,000
• Yoga mat (요가 매트): Rp 300,000
• Pre workout (보충제, 40회 제공): Rp 500,000
• Protein (보충제, 54회 제공): Rp 1,400,000
• Vegan protein (보충제, 28회 제공): Rp 900,000
굿즈 (Merchandise)
• Beast Mode (소매 없는 티셔츠): Rp 200,000 (XS-XXL)
• GiliFit (소매 없는 티셔츠): Rp 200,000 (XS-XXL)
• Hakuna Masquata (소매 없는 티셔츠): Rp 200,000 (XS-XXL)
• Pump+Hump (소매 없는 티셔츠): Rp 200,000 (XS-XXL)
• Water bottle (물병, 단열): Rp 200,000
결제를 하면 수건을 준다.
이를 가지고 길을 따라 가면된다. (처음에는 안내를 해주신다)
참고로 이 헬스장은 신발을 신지 않으면 맨발로 들어가 운동을 해야하니 참고하자
기구가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그래도
- 어깨
- 등
- 가슴
등을 골고루 운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머신은 갖춰져있다.
스쿼트 랙도 2개 있고 스미스 머신도있다.
덤벨 정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참고로 이 헬스장은 진짜 청소를 깔끔하게 한다.
운동하는 동안에도 직원분들이 들어와서 덤벨, 바벨 정리하시고 계속 닦으신다.
이런 점들이 참 좋았다.
원판부터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한국 헬스장에서도 이정도의 깔끔한 정리는 본적이 없다.
턱걸이나 가슴 운동을 할 수 있는 벤치가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원래는 이 곳에 유산소 공간이 같이 있었는데 위층으로 옮긴 듯 했다.
(바로 밑에서 소개)
이렇게 복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 시설의 최대 단점은 에어컨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선풍기가 많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크게 덥진 않았다.
(돈을 줘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물함도 있고 화장실도 나름 청결하게 관리가 되어있다.
유산소 존은 윗층에 있다.
웨이트 존을 나와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계단이 있는데, 이쪽으로 올라오면된다.
기본 트레드밀과 로잉 머신도 있다.
참고로 유산소 존은 웨이트와 다르게 에어컨이 4대나 있다.
정말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한국에서도 본적 없는 무동력 트레드밀도 있다.
1층과 마찬가지로 정수기도 따로 있다.
개인적으로 길리에 한 달 이상 사시는 분들이 많진 않을거라 섣부르게 추천하기는 어려운 헬스장이다.
한달 권이 정말 저렴하지만 원데이 패스가 상당히 비싼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짧게 머무시는 분들은 다른 헬스장과 여러 측면을 비교하여 신중하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이상 포스팅 끄으으읏!
총평: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하루 이용하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헬스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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