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라멘집 중 하나인 En Ramen and Bar Ubud을 소개한다.
분류: 식당 / 카페
👉 운영 시간
- 월 ~ 일: 01:00 PM ~ 10:00 PM
👉 주문 내역
- 미소 라멘 (기본) + 맵기 lv 4
- 매운 치킨 라멘 + 맵기 lv4
- 돼지 차슈 밥
👉 금액 (카드)
- 미소 라멘: 68,000 루피아 (한화 약 6,000원)
- 매운 치킨 라멘: 78,000 루피아 (한화 약 6,900원)
- 돼지 챠슈밥: 30,000 루피아 (한화 약 2,600원)
👉 장/단점
- 장점: 깨끗함
- 단점: 맛 없음, 더움
https://maps.app.goo.gl/94Giupb4411AVzED8
우붓 왕궁에서는 거리가 좀 있다.
약 1.8km 걸어서는 20분 ~ 25분 정도 소요된다.
만약 방문해야한다면 그랩이나 고젝을 이용해 가는 걸 추천한다.
간판이 대문짝만하게 있기 때문에 찾는 게 어렵진 않다.
매장의 규모는 큰데 우리가 갔을 때는 손님이 없었다.
쾌적해서 좋았다.
선풍기만 있어서 많이 더울거라 생각했는데 선선하니 괜찮았다.
메뉴가 엄청 많은데 주요 메뉴 중심으로만 사진을 찍었다.
🍜 라멘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빨간색으로 칠해두었다.
(더보기 클릭)
1. 토마토 라멘 (Rp. 88,000)
• 진한 토마토와 마늘 소스가 어우러진 라멘. 밥을 추가해 리조또 스타일로 즐길 수 있음.
2. 참깨 라멘 (매운맛/차가운 맛) (Rp. 78,000)
• 매운 참깨 소스에 야채, 다진 고기, 고추기름, 대파가 포함된 라멘. 매운맛 정도를 1~5단계로 선택 가능.
3. 쇼유 라멘 (Rp. 68,000)
• 도쿄 스타일의 전통적인 간장 베이스의 맑은 갈색 육수가 특징인 라멘.
4. 쇼유 차슈 라멘 (Rp. 88,000)
• 쇼유 라멘에 돼지고기 차슈 슬라이스가 추가된 메뉴.
5. 쇼유 스페셜 라멘 (Rp. 98,000)
• 쇼유 라멘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추가 재료가 포함됨.
6. 시오 라멘 (Rp. 68,000)
• 소금 맛의 닭 육수로 만든 라멘으로, 조개와 함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제공.
7. 시오 차슈 라멘 (Rp. 88,000)
• 시오 라멘에 돼지고기 차슈 슬라이스가 추가된 메뉴.
8. 시오 스페셜 라멘 (Rp. 98,000)
• 추가 토핑이 포함된 시오 라멘의 강화 버전.
9. 미소 라멘 (Rp. 68,000)
• 고소한 미소(된장) 맛의 닭 육수로 만든 라멘.
10. 미소 차슈 라멘 (Rp. 88,000)
• 미소 라멘에 돼지고기 차슈 슬라이스가 추가된 메뉴.
11. 매운 미소 파 라멘 (Rp. 88,000)
• 매운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파가 들어간 미소 라멘.
12. 매운 프라이드 치킨 라멘 (Rp. 78,000)
• 튀긴 치킨과 매운 소스를 곁들인 라멘으로, 매운맛 단계 선택 가능.
13. 키즈 라멘 (Rp. 30,000)
• 어린이를 위한 작은 사이즈의 라멘으로 옥수수, 삶은 달걀, 면이 포함됨.
추가 토핑
• 삶은 달걀: Rp. 7,000
• 돼지 차슈(3장): Rp. 15,000
• 김: Rp. 10,000
• 옥수수: Rp. 7,000
• 버터: Rp. 4,000
• 대파: Rp. 7,000
• 반 면 추가: Rp. 8,000
• 면 추가: Rp. 15,000
모든 가격에는 10% 정부세와 5% 서비스 요금이 추가됨
🍚 밥 & 디저트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빨간색으로 칠해두었다.
(더보기 클릭)
밥 요리
1. 돼지 차슈 덮밥 (Rp. 30,000)
• 차슈가 얹어진 돼지고기 덮밥.
2. 데리야끼 치킨 라이스 (Rp. 48,000)
•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밥 요리.
3. 가라아게 덮밥 (Rp. 30,000)
• 튀긴 닭고기가 얹어진 가라아게 덮밥.
디저트
1. 바닐라 아이스크림 (Rp. 12,000)
•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
2. 녹차 아이스크림 (Rp. 25,000) (품절)
• 녹차 맛 아이스크림.
3. 말차 와라비 모찌 (Rp. 25,000) (품절)
• 말차와 함께 제공되는 쫀득한 식감의 와라비 모찌. 콩고물 가루를 얹어 먹는 여름 디저트.
음식 맛은.. 음 너무 아쉬웠다.
사실 라멘을 정말 좋아해서 웬만큼 베이스만 맞춰주면 다 잘먹는 편인데,
여기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맛있다고 여기기가 어려운 맛이었다.
챠슈, 치킨, 면 어느 하나 제대로 된 맛을 느끼기가 어려웠다.
개인적으로
간도 안맞았고
면도 제대로 익지 않았으며
챠슈는 딱딱했다.
거기에 치킨에서는 이상한 냄새까지 났으니..
아쉬움이 너무 컸다.
사실 라멘을 잘 못하기도 어려운 메뉴라고 생각하는데..
음 여기까지만 얘기하는 게 좋을 듯하다.
총평: 먹어본 라멘 중에 가장 별로였던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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