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우붓 젤라또 맛집 Blend Gelateria
분류: 식당 / 카페
👉 운영 시간
- 월 ~ 일: 09:00 AM ~ 10:00 PM
👉 주문 내역
- 콘 with 패션후르츠, 초콜릿
- 라지 컵 with 피스타치오, 코코넛
👉 금액 (카드)
115,000 루피아 (한화 약 10,100원)
👉 장/단점
- 장점: 맛있음
- 단점: 접근성
https://maps.app.goo.gl/jSg55KYXp797TwM9A
위치가 가장 아쉬운 곳이다.
물론 숙소가 이 곳인 분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가게이지만
중심가를 기준으로는 다소 멀리 위치해있다.
우붓 왕궁 기준 3.5km 정도되고 걸어가면 5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그랩이나 고젝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이 아이스크림 가게가 위치한 거리에 괜찮은 카페, 밥집이 많았다.)
우리는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내부에 에어컨은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서늘해서 괜찮았다.
좌석은 적당히 있다.
사실 더울 때는 밖에 나가서 먹기 애매하기 때문에 가게에서 먹고 가는 게 필요한데
충분한 좌석이 갖춰져있다.
다만, 에어컨이 없어서 아이스크림이 좀 빨리 녹았다.
우리는 요기 앉아서 먹었다 ㅎㅎ
메뉴 구성은 대략 아래와 같다.
콘은 원사이즈고
컵은 스몰, 미디움, 라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맛이 다양해서 좋았다.
- 초코
- 바나나
- 바닐라 레몬
- 피스타치오
- 헤이즐너
- 솔티드 카라멜
- 아몬드
- 코코넛
..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진 않지만
먹을 때마다 행복해지는 이 기분
뭔가 보고 있으면 행복해진다.
우리는 아래와 같은 조합으로 시켰다.
- 코코넛 + 피스타치오 with 라지컵 (아내)
- 패션후르츠 + 초콜릿 with 콘 (나)
참고로 베스트 메뉴는
패션 후르츠
누텔라
솔티드 카라멜
이라고한다.
(개인적으로 누텔라보다 초콜릿이 훨씬 맛있었다.)
초콜릿을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는 초코 맛집이 분명했다.
딥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느낌도 아닌 오묘하지만 매력적인 그 맛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꾹꾹 아래까지 눌러 담아주신다 ㅎㅎ
사실 이 위치가 오기 쉬운 건 아니지만
이 주변에 괜찮은 카페와 밥 집이 많이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 시간을 내서 와보는 걸 추천한다.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올드 프렌즈 커피"도 이 거리에 있다.
2024.09.20 - [[여행] 해외/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카페] Old friends Coffee (올드 프렌즈 커피) (커피 전문점)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
끝!
총평: 맛있는 초콜릿 젤라또를 먹어보고 싶다? 그럼 이곳이 안성맞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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