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아침 식사 (Mei Er Mei Breakfast Restaurant)
- 기본 정보
- 주문한 메뉴
- Milk tea sugary(no sugar) / 20 TWD (한화 약 880원)
- Rice & peanut milk / 20 TWD (한화 약 880원)
- Chinese omelette(Original) / 25 TWD (한화 약 1,110원)
- Chinese omelette(Cheese Ham) / 35 TWD (한화 약 1,550원)
- Noodle (Black pepper hot plate nooodles) / 40 TWD (한화 약 1,780원)
- 가격
- 140 TWD (한화 약 6,200원)
- 운영 시간
- 월 ~ 일: 06:00 AM ~ 01:30 PM (요일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 주문한 메뉴
- 특징 (5점 만점)
- 가격: ⭐️⭐️⭐️⭐️
- 대만 현지 분들도 많이 오는 만큼 확실히 저렴한 가격의 메리트가 있는 곳이다. 4명이서 먹은 아침 식사 가격이 7,000원도 안나왔다.
- 서비스 & 청결: ⭐️⭐️
- 로컬 식당인 만큼 아주 깨끗하거나 서비스 마인드가 있진 않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것도 여행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다.
- 맛: ⭐️⭐️⭐️⭐️
- 대만 아침 식사는 실패한 적이 없는 듯 하다. 여기 또한 만족스러웠다.
- 위치: ⭐️⭐️
- 반차오 호텔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린 듯 하다.
- 가격: ⭐️⭐️⭐️⭐️
- 한줄평
- 대만은 아침 식사의 천국이다. 어딜가도 기본은 하는 맛 😀
대만의 많은 가게가 그러하듯 필로티 구조로 되어 있는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다. 9시 정도 방문한 것 같은데 가게에는 이미 다른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참고로 이 가게는 대만에 많은 체인점이 있는 곳이다.
메뉴는 자리에 앉아서 펜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체크한 다음에 사장님께 전달하면된다.
상세한 메뉴는 아래에 정리해두었고 환율은 44 TWD를 적용했다.
참고로 햄버거부터 샌드위치, 그리고 국수류까지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다.
드링크 (Drinks)
• Coca Cola
• 원문: 可口可樂
• TWD: 10 | KRW: 440
• Black coffee sugary
• 원문: 黑咖啡加糖
• TWD: 15 | KRW: 660
• Black coffee no sugar
• 원문: 黑咖啡不加糖
• TWD: 20 | KRW: 880
• Milk tea sugary/no sugar
• 원문: 奶茶加糖/不加糖
• TWD: 20 | KRW: 880
• Lemon black tea
• 원문: 檸檬紅茶
• TWD: 20 | KRW: 880
• Nature milk tea
• 원문: 原味奶茶
• TWD: 30 | KRW: 1,320
• Soy milk
• 원문: 豆漿
• TWD: 20 | KRW: 880
• Rice & peanut milk
• 원문: 米漿
• TWD: 20 | KRW: 880
• Apricot kernel drink
• 원문: 杏仁茶
• TWD: 20 | KRW: 880
토스트 (Toast)
• Jam toast
• 원문: 果醬土司 (Strawberry/Blueberry/Peanut/Chocolate)
• TWD: 25 | KRW: 1,100
• Baked toast
• 원문: 烤土司
• TWD: 35 | KRW: 1,540
• Thick toast
• 원문: 厚片土司 (Butter/Garlic/Peanut/Chocolate)
• TWD: 40 | KRW: 1,760
버거 (Burgers)
• Cheese burger
• 원문: 起司漢堡
• TWD: 35 | KRW: 1,540
• Ham burger
• 원문: 火腿漢堡
• TWD: 35 | KRW: 1,540
• Pork chop burger
• 원문: 豬排漢堡
• TWD: 40 | KRW: 1,760
• Chicken steak burger
• 원문: 雞排漢堡
• TWD: 40 | KRW: 1,760
• Club burger
• 원문: 總匯漢堡
• TWD: 55 | KRW: 2,420
샌드위치 (Sandwiches)
• Radish cake sandwich
• 원문: 蘿蔔糕三明治
• TWD: 25 | KRW: 1,100
• Pork chop sandwich
• 원문: 豬排三明治
• TWD: 40 | KRW: 1,760
• Chicken thigh sandwich
• 원문: 雞腿三明治
• TWD: 60 | KRW: 2,640
면류 및 기타 (Noodles and Others)
• Noodles
• 원문: 麵
• TWD: 35 | KRW: 1,540
• Rice
• 원문: 白飯
• TWD: 10 | KRW: 440
• Taiwanese snack noodle
• 원문: 科學麵
• TWD: 15 | KRW: 660
밀크티와 토스트 등장~ 아침 식사 메뉴라서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요리들이 재료부터 모양까지 아주 단순하다.
이건 중국식 오믈렛의 가장 기본적인 버전이다. 위에 뿌려진 건 대만식 간당이고 전병 아래는 계란이 들어있다. 완전 내 스타일! 나는 주로 삼삼한 간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요리가 딱 그런 맛이라서 입에 굉장히 잘 맞았다.
이후에는 오리지날 버전이 아닌 치즈와 햄이 들어가있는 중국식 오믈렛 요리와 블랙 페퍼면, 그리고 샌드위치가 나왔다. 모두모두 맛있었다.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배는 든든한 역시 아침 식사 문화의 강국 대만다운 요리였다.
정말 깔끔하게 클리어했다.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싹싹 긁어먹는 우리들... 장하다 장해 🤣
🏯 타이페이 임가화원(林本源園邸)
- 기본 정보
- 가격
- 1인 40 TWD (한화 약 1,800원) / 원래는 80 대만 달러인데 25년 8월까지 건물 공사중이라 할인 가격에 판매중
- 투어가 가능한데 평일과 주말 모두 10시, 11시, 14시, 15시에 30분 전 안내소에서 신청 가능 (단, 가이드는 중국어로만 진행)
- 운영 시간
- 월 ~ 일: 09:00 AM ~ 05:00 PM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
- 가격
- 특징 (5점 만점)
- 가격: ⭐️⭐️⭐️
- 이런 역사적인 유적지에 돈을 내고 입장하는 것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 가격도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 볼거리: ⭐️
- 다만, 특별하게 볼거리가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청나라 시대 전통 정원이라 그런가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가 풍부하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다.
- 가는 법
- 타이베이 시내에서 MRT 반난(Bannan) 라인을 이용해 푸중(Fuzhong) 역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약 12분 정도 소요된다.
- 가격: ⭐️⭐️⭐️
- 한줄평
- 주변이라면 산책겸 들려보는 건 추천하지만 이것만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건 살짝 고민이 필요!
밥 먹고 바로 숙소로 들어가면 소화가 안될 것 같아서 주변을 산책하기로 결정. 그리고 방문한 임가화원! 이곳은 청나라 시대의 전통 정원으로 대만에서 가장 잘 보존된 오래된 저택 중 하나라고 한다. 19세기 중반 대만의 부유한 상인이었던 임씨 가문이 건립한 저택과 정원인데, 당시 중국 남부의 정원 양식을 반영하고 있다. 참고로 이곳은 현재 국가 지정 문화재로 보호되고 있다.
입장료는 원래 1인당 80TWD인데, 25년도 8월인가 9월인가까지 내부 공사중이라 반값으로 할인하여 진행하고 있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공사중인 건물 때문에 못보는 것들을 제외한 값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
비가 오는 날이기도 하고 평일 아침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다만, 중국어 가이드가 내부 이곳저곳을 설명하는 일종의 투어가 진행되고 있었다. 특정 장소를 제외하면 조용하게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었다.
청나라 시대 부자(?)의 정원이었던 만큼 내부는 엄청 크고 웅장했다. 그 시절도 부익부 빈익빈은 여전하지 않았을까 싶다. 가끔 이런 곳에 올 때마다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내가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ㅋㅋㅋ
정원을 다 둘러보면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하다. 소화 시키기 아주 적당한 시간이다. 이후에는 임가화원 주변의 로컬 시장을 구경했다. 주변으로 잘 정리된 도로와 함께 대만 현지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듯한 로컬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구경하고 밥 먹고 간단한 식재료를 사기 적당한 곳라는 생각이든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정원 산책과 함께 로컬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주변을 한번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대만 타이페이 아울렛 (글로리아 아울렛) (feat. 만두집)
- 기본 정보
- 운영 시간
- 월 ~ 금: 11:00 AM ~ 09:00 PM
- 토 ~ 일: 11:00 AM ~ 10:00 PM
- 운영 시간
- 특징 (5점 만점)
- 가격: ⭐️
- 가격적인 메리트가 한국과 비교해도 전혀 없다.
- 서비스 & 청결: ⭐️⭐️⭐️
- 한국 아울렛과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 & 청결
- 위치: ⭐️⭐️⭐️
- 시내 중심가에서 지하철을 타고 20분 ~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대중 교통을 타고 충분히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을 나쁘지 않다고 본다.
- 가격: ⭐️
- 한줄평
- 음..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굳이 가야할까...?
산책까지 야무지게 마무리하고 HSR을 타러 나왔다. 어디를 가려고 하냐면...!! 바로 바로 아울렛! 한국에서 가본 아울렛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했다. 비가 오는 날이기도 하고 차분히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듯 했다. 뭐 기회가 된다면 좋은 걸 줍줍할 수도?
반차오를 기준으로 Banqiao station 역에서 HSR 티켓을 구매한 다음에 Zuoying행 열차를 타면된다. 이후에 Taoyuan 역에서 하차하여 아울렛에 방문할 수 있다. 다만, 대만도 일본처럼 하나의 역사 안에 MRT, HSR 등 다양한 기차가 있기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역무원에게 물어가면서 찾아가는 걸 추천한다.
시간은 약 20분 ~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보긴 어려울 듯 하다.
비가 와서 그런가 날씨가 엄청 쌀쌀했다. 반팔에 가디건, 그리고 위에 두꺼운 잠바를 입었는데도 살짝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였으니.. 참고로 대만 사람들은 이 정도 날씨면 롱패딩에 귀도리까지 한다... 😅
식당과 대략적인 제품의 위치는 아래 이미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단 하나의 제품도 사지 않았다. 왜? 음.. 한국과 가격이 다른게 없으니까! 가격부터 제품까지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는 이곳에서 물건을 구매 할 욕구가 생기지 않았다. 명품매장부터 스탠다드한 곳까지 많은 곳을 다녀봐도 특별하게 끌리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찾긴 어려웠다. 돌려줘 내 시간.. ㅠㅠ
그래서 배도 고프니까 밥이나 먹고 들어가자는 마음에 딤섬 집을 찾았다. 사람이 아주 많진 않아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다.
가게는 매우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었다.
메인 메뉴는 딤섬이다. 종류가 아주 다양해서 각자 먹어보고 싶은 메뉴를 중심으로 시켰다. 가격은 결코 싸지 않기 때문에 굳이 배가 고프지 않다면 여기보단 시내의 로컬 딤섬이나 덤플링 가게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 야끼 만두같이 생긴 친구가 가장 맛있었다. 뭐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있듯..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요녀석이 맛없을리는 없겠지만... 나머지 만두는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그냥 배가 고파서 맛있게 느껴진..? 정도의 그런 맛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맛이나 여러가지 것들이 충족되진 않은 식사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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