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우붓에 이런 가성비 좋은 카페가 있었다니
분류: 식당 / 카페
🔖 운영 시간
- 월 ~ 일: 08:00 AM ~ 10:00 PM
🔖 주문 내역 (금액 / 카드)
- Ayam Baker 1개 / 50,000 IDR (한화 약 4,450원)
- Beef Yakiniku / 60,000 IDR (한화 약 5,330원)
- Lychee Tea / 25,000 IDR (한화 약 2,200원)
* 서비스 차지와 택스가 15% 붙음
Total: 149,500 IDR (한화 약 13,300원)
🔖 장 / 단점
- 장점: 가격이 저렴하고 메뉴 종류가 많음, 에어컨 있음, 음식맛 괜찮은 편
- 단점: 에어컨 있는 2층은 좌석이 많지 않음, 서비스차지와 택스가 1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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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 카페에 이어 오늘 저녁은 이곳! 러키비키 패밀리 커피 앤 푸드! 이곳은 아내가 나 운동 기다리는 동안 혼자 와서 블로그 쓰고 놀고 있던 곳! 마침 가격이 싸다길래 오늘 저녁은 여기서 먹기로 했다. 참고로 발리 온지 2주차인데, 처음으로 외식을 한 날이었다.



가게는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1층은 에어컨이 없어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비오는 날이나 저녁은 충분히 시원한듯하다. 나도 5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그리 덥지 않았다. 그래도 이왕이면 에어컨 있는 곳이 좋지요~ 바로 2층으로 고고 ㅋㅋ


2층은 요렇게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짜잔. 에어컨이 있다. 천장에도 있기 때문에 아주 덥거나 사람이 많지 않으면 적당한 온도만 계속 유지하는 듯 했다. 아주 춥거나 덥지 않게 온도가 잘 유지되고 있었다.

2층은 이런 모습이다. 실내 좌석 자체는 많지 않으며 잘 정리정돈된 느낌이다. 야외석과 단체석(?) 비슷하게 보이는 자리들이 보였는데 정확하게 어떤건지 모르겠다. 암튼 한국식 카페 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메뉴는 종류가 쫌 다양해서 접근글을 열어서 보도록 구성해두었다.
우리는 이 메뉴중 매운 치킨과 밥, 그리고 일본식 야끼니꾸 메뉴를 주문했다.
티는 네일아트 하고 운동 기다리는 중에 아내가 시킨 티 ㅋㅋ
- Ayam Baker 1개 / 50,000 IDR (한화 약 4,450원)
- Beef Yakiniku / 60,000 IDR (한화 약 5,330원)
- Lychee Tea / 25,000 IDR (한화 약 2,200원)
이건 아내가 주문한 메뉴! 치킨이 생각보다 많이 매웠다. 그래도 밥이랑 야채랑 같이 올려서 먹으니까 생각보다 맛있었음! 특히나 이렇게 완성된 요리(?)를 근 2주만에 먹어서 그런가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을 것만 같은 기분이다.

이건 내가 시킨 야끼니꾸! 삼겹살과 고민하다가 시킨 메뉴인데 쏘쏘다. 종업원에게 추천 받은 메뉴이기도 했는데, 소스가 너무 달고 고기가 질겨서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다. 하지만 배가 고프기도 했고 오랜만에 외식이라 흡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