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우붓에서 맛 본 중국 요리 전문점 Fu Shou Noodle Club에 대해서 포스팅해본다.
분류: 식당 / 카페
👉 운영 시간
- 월 ~ 일: 11:00 AM ~ 09:00 PM
👉 주문 내역
- BAKMI GORENG
- DRAGONS'S BELLY NOODLE
- BAKSO GORENG
👉 금액 (현금)
165,000 루피아 (한화 약 14,600원)
👉 장/단점
- 장점: 맛있음 (적당한 느끼함과 감칠맛)
- 단점: 에어컨 없음, 좌석이 많지 않음, 양이 적음
https://maps.app.goo.gl/C8VWLYJkpAj1P3A77
우붓 왕궁을 기준으로 가는 길이 어렵진 않다.
직진 & 좌회전이 끝이다.
다만, 거리가 1.2km 정도 되기 때문에 20분 정도는 생각해야 하는 거리다.
(참고로 위치는 이전에 정리한적 있었던 Delta Supermarket 바로 옆이다.)
2024.09.01 - [여행/해외여행] -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슈퍼마켓] Delta Dewata Supermarket (델타 데와타 슈퍼마켓)
델타 슈퍼마켓에서 조금만 위로 걸어오면 아래와 같이 빨간 건물 가게가보인다.
건물이 크진 않지만 빨간색이라 눈에 띈다.
내부 외부 자리가 있는데
내부는 세 테이블
외부는 두 테이블
정도 뿐이다.
날씨가 더운데 에어컨이 없어서
내부보단 외부가 훨씬 시원하다.
메뉴는 아래와같다.
일단 가격이 착하고 음식이 다양해서 좋았다.
완전 중국 요리라는 느낌보단 중국 요리와 동남아식 요리의 퓨전? 정도의 느낌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아래와 같이 그림 메뉴판이 같이 제공되니 어렵지 않게 원하는 음식을 찾을 수 있다.
원래 식당 가면 항상 1인 1메뉴만 하자고 아내하고 얘기하곤 했는데,
여기는 메뉴를 최대한 많이 먹어보고 싶어서 3개 메뉴를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다.
- BAKMI GORENG => 태국 팟타이 같은 느낌?
- DRAGONS'S BELLY NOODLE => 돼지고기를 얹은 물 많은 자장면 느낌?
- BAKSO GORENG => 오뎅 튀김 느낌?
대충 요 정도 느낌이니 참고만 해주시면된다.
맛은 전부 Little Spicy로 주문했다.
요게 박소다.
오뎅을 튀긴 맛인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케첩하고 같이 먹으면 맥주 안주로 딱인 느낌
이건 DRAGONS'S BELLY NOODLE이다.
자장면? 라멘? 뭐 다 짬뽕한 느낌인데 물이 좀 있는 그런 느낌이다.
간은 적당했고 위에 돼지고기가 올라가는게 참 좋았다.
맛있는데 양이 매우 적다.
요건 BAKMI GORENG이다.
태국 팟타이랑 비슷한 맛이다.
위의 음식과 다르게 간이 조금 짰다.
Little Salty를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맛있긴했음
전반적으로 간은 있는 편이었고
맵기는 적당했으며
맛도 있었다.
이 정도면 우붓에 있을 때
중국 요리가 생각난다면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이상 포스팅 끝!
총평: 우붓에서 중국 요리가 생각난다면 가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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