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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식당] TYGR SUSHI UBUD (우붓 일본 음식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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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우붓 스시 전문점

 

분류: 식당 / 카페 
 
🔖  운영 시간

월 ~ 일: 10:00 AM ~ 10:30 PM

 
🔖 주문 내역 (금액 / 카드)

- TUNA AVOCADO CUT ROLL 2개 / 37,000 루피아 (한화 약 3,270원)
- MISO SALMON SOBA / 109,000 루피아 (한화 약 9,634원)
- KATSU CURRY CHICKEN / 89,000 루피아 (한화 약 7,866원)
 

* 세금 10%와 서비스 차지 6%가 금액에 따로 붙음
* 일요일은 CUT ROLLS & HAND ROLLS이 1+1 


Total: 274,010 루피아 (한화 약 24,219원)

 
🔖 장/단점

- 장점: 기본은 하는 맛, 청결과 시원함(에어컨)
- 단점: 평균 물가보다 비싼 가격, 접근성
 
📍TYGR SUSHI UBUD 구글맵 링크 바로가기
 


 
우선 위치부터 살펴보자
왕궁을 기준으로 1.5km 정도된다.
사실 못걸을 만한 거리는 아니지만
가는 직진 길이 걷기에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다.
(물론 우붓 중심가가 대부분 걷기가 편하진 않다.)
따라서 그랩이나 고젝에서
오토바이(약 5분)나 차량(약 10분)으로 이동하는 걸 추천한다.

 

점심 시간(11시 30분)에 방문했다.
날씨가 엄청 더워서
'맛있으면서' + '시원한(에어컨이 있는)' 가게를 열심히 찾아봤고
이 가게가 위의 두 가지 조건에 맞는 것 같아서 방문했다.

 

모르고 방문했지만
운이 좋게도 일요일에는
CUT ROLLS과 HAND ROLLS이 1+1이다.
덕분에 4피스 기준의 스시롤을
8피스 먹었다.

 
좌석은 실내와 실외 모두 있다.
실외 좌석의 경우 젤라또 가게와 연결되어 있기도하다.
(젤라또 가게도 스시집에서 운영한다.)

 

날씨가 너무 더웠기 때문에 바로 실내로 고고
해지고 방문하면 야외 좌석도 괜찮을 듯 하다.

 

실내는 기본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좌석은 몇 명이 앉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4명 기준으로 10 ~12테이블 정도는 된다.

 

바처럼 운영되는 좌석이 있다.
혼밥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천장이 높아서 참 좋았다.
같은 평수여도 천장이 높은 경우 훨씬 더 여유롭게 느껴진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념품도 팔고 있다. 
모자와 티 같은 것들이 있다.
 
특정 요일에는 프로모션도 한다.
예를 들어, 매주 수요일은 
- 와인
- 소주
등을 정상가에 40% 정도 할인하여 판매한다.
(참고로 사진 속 장소가 계산대이기도하다..ㅋㅋ)

 

이제 메뉴를 한번 시켜보자.
처음에는 메뉴가 엄청 많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살펴보니 생각보다 많진 않다.
 
메뉴는 크게
ALL DAY BRUNCH 
PLATES - POKE - RAMEN 
SIDES - SUSHI - SASHIMI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

 

먼저 ALL DAY BRUNCH 메뉴다.
브런치는 
- 와플 (60K)
- 된장 연어 라멘 (109K)
- 김치 볶음밥 (65K)
- DRY  라멘  (65K)
등이 있다.
또한, 소바나(85K), 우동 메뉴(75K)도 있으니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세금 10%와 서비스 차지 6%가 추가로 붙기 때문에
가격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음은 메인 요리다
다양한 재료를 BOWL에 넣어 먹는 PLATES 메뉴가 있다.
메인 메뉴를 무엇으로 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연어 - 90K
연어 스테이크 - 100K
참치 - 84K
매운 새우 - 97K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 치킨 라멘 92K
- 비건 라멘 84K
정도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사이드 메뉴는
- 감자 샐러드 24K
- 교자 40K
- 두부 40K
- 가라아케 치킨 48K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까 위에서 언급한 일요일 1+1 행사중인
SUSHI ROLLS와 HAND ROLLS은 
- 참치 34K
- 연어 40K
- 매운 새우 38K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정도에 아보카도를 추가하면 3K가 추가로 붙는다.
4피스가 기본이고 1+1이니
같은 가격에 8피스를 맛볼 수 있다.
 
발리 현지 물가 생각하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사이드, 스시, 사시미 메뉴다.
기본 초밥은 2피스에 
- 참치 28K
- 연어 30K
- 방어 28K
정도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료 및 주류 메뉴도 다양하다.
기본 커피와 스무디, 과일 주스부터
칵테일, 사케, 소주(도 있음)까지 
다양한 주류 메뉴를 판매한다.

 

이렇게 적고 보니 메뉴가 다양한 것 같기도하다..ㅋㅋ

 

기본 플레이팅을 해주고
간장과 바질 소스(?)를 준비해준다.

 

연어롤에 아보카도를 추가한 메뉴가 나왔다.
정확한 메뉴 명칭은 TUNA AVOCADO CUT ROL이다.
1+1이라 8피스가 나왔다.
흐흐 맛있었다.
연어와 아보카도의 기르미한 느낌을
아보카도와 생강이 잡아준다.
가격은  37,000 루피아 (한화 약 3,270원)
 

 

다음은 내가 시킨 KATSU CURRY CHICKEN!
오랜만에 카레와 돈까스 조합이다.
말해뭐해
이게 가장 맛있었다.
적당히 매운 느낌이라 
풍미가 죽여줬다.
가격은 89,000 루피아 (한화 약 7,866원)
 

 

마지막으로 아내가 주문한 MISO SALMON SOBA가 나왔다.
구운 연어와 메밀 소바바, 아보카도, 그리고 볶음 김치까지
생각보다 맛있었다.
물론 가격이 좀 많이 비싼건 아쉽아쉽
가격은  109,000 루피아 (한화 약 9,634원)
 

 

먹다보니까 12시를 훌쩍 넘겼고 
점심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갈 때 즈음에는 만석이라 대기하는 줄도 생겼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청결, 신선함, 맛
이렇게 3가지 측면으로만 보자면
전부 중상 이상이라고 본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세금 및 서비스 차지 포함)
자주 방문하기는 다소 부담
 
위의 내용을 잘 참고하시어 방문 계획을 세워보시면 좋을 듯 하다.
 
이상 포스팅 끝!
 

총평: 가격 빼고는 다 괜찮은 가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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