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 프레첼 & 커피 맛집
분류: 식당 / 카페
🔖 운영 시간
월 ~ 일: 확인이 어려움
🔖 주문 내역 (금액 / 카드)
- Original Brezel 1개 / 28,000 루피아 (한화 약 2,458원)
- Emmental Cheese Brezel 1개 / 42,000 루피아 (한화 약 3,687원)
- Sliced Emmental 1개 / 15,000 루피아 (한화 약 1,316원)
- Long Black 2잔 / 50,000 루피아 + 20,000 루피아 (사이즈 업) (한화 약 4,389원)
* 사이즈 업을 했는데 오픈 행사 기간이라 20,000 루피아 할인 받음
Total: 135,000 루피아 (한화 약 11,851원)
🔖 장/단점
- 장점: 빵과 커피가 맛있음, 가격이 합리적인 편
- 단점: 앉을 자리가 없음 (바깥 자리가 있지만 사실상 테이크아웃 가게)
📍 Salzbrezeln Ubud 구글맵 링크 바로가기
위치는 왕궁을 기준으로 1.2km 정도
해당 가게가 오픈한 위치는 이전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포스팅했던 곳이다.
이 카페와 같은 라인에 있는 다른 가게 목록은 아래와 같다.
- Amera barbershop (남자 머리 커트 전문)
- Protein Island Ubud (프로틴 전문 카페)
그만큼 핫한 거리라고 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오픈한지 얼마 안된 티가 난다.
아침 8시 정도 방문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가 오픈한지 1주일 정도 됐다고한다.
실제 우붓 지점 오픈 축하 판넬이 있을 정도였다.
사실 이전에 길 가다가 오픈한 가게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아직 준비중이라고 해서 기다렸다가 오픈 시점 이후에 시간을 맞춰 왔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니까 우붓 지점은 분점인 것 같고
본점은 짱구에 있는 듯 하다.
가게는 엄청 작다.
내부는 아래와 같은 주방 하나 있고
사실상 앉을 자리는 없다.
건물 왼편에 4인석 자리 하나와
건물 바로 앞에 정면을 보고 앉을 수 있는 2인석이 3개 있다.
그마저도 사실 오래 앉아 있기 보단 잠깐 있다 가는 정도라고 봐야한다.
따라서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게 적절할 듯 보인다.
프레첼이 보인다.
그냥 냄새부터 구미가 당긴다.
메뉴 구성은 단촐하다.
일단 메인 메뉴인 프레첼이다.
- 기본 / 28K
- 참깨 / 30K
- 에멘탈 치즈 / 42K
- 후추 / 30K
- 해바라기씨 / 30K
- 호박씨 / 30K
- 치아 시드(Chia seed) / 30K
- 시나몬 슈거 / 35K
이렇게 있다.
기본과 에멘탈 치즈를 주문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시나몬 슈거와 해바라기씨 프레첼도 먹어보고 싶다.
그 외에도 Laugengebäck라는 빵이 있는데
이건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전통 빵이다.
Salz Special이라고 해서 모듬 빵? 같은 것도 판매한다.
🥨 총 2가지 종류가 있다.
#1. 첫 번째
가격은 59K
- 프레첼
- Laugengebäck
- 버터
- 양파
- 프렌치 페퍼 살라미
가 들어간다.
#2. 두 번째
가격은 78K
- 프레첼
- Laugengebäck
- 크림 치즈
- 오이
- 상추
- 훈제 연어
여기에 추가 옵션들을 넣을 수가 있다.
- 버터 - 10K
- 허브 버터 - 15K
- 크림 치즈 - 10K
- 프렌치 페퍼 살라미 - 20K
- 훈제 연어 - 30K
- 에멘탈 치즈 조각 - 15K
- 양파 - 3K
- 토마토 - 3K
- 오이 = 3K
- 상추 - 5K
- 누텔라 - 12K
마지막은 음료 메뉴다.
1. Seasonal Kombucha - 30K
2. Hot Tea - 20K
3. Balian Still Water - 18K
4. Balian Sparkling Water - 18K
5. König Ludwig Weissbier - 45K
6. Sprite - 10K
7. Coca Cola - 10K
8. Coca Cola Zero - 10K
Bologna Italian Coffee
1. Espresso - 15K
2. Double Espresso - 25K
3. Long Black - 25K
4. Cappuccino - 35K
조식 느낌을 한 껏 내보고자 숙소에 가지고 들어왔다.
일단 에멘탈 치즈 프레첼은 말해 뭐하나 싶다.
맛있다.
기본 프레첼은 살짝 아쉬웠다.
오리지날은 부산물이 아닌 빵 자체에서 특유의 맛이 살아나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뭔가 '탁'하는 느낌이 드는 게 없었다.
커피는 맛있엇다.
다만, 사이즈 업을 했음에도 양이 많이 적었다.
이상 발리에서 맛본 프레첼에 대해 리뷰해봤다.
이상 포스팅 끝!
총평: 30% 정도 아쉬운 프레첼, 그럼에도 한번 쯤 방문해볼만한 곳 / ⭐️⭐️⭐️
'[여행] 해외 > 인도네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네시아 🇮🇩 / 발리 / 우붓 / 요가] Soul Yoga School (우붓 소울 요가 스쿨, TTC) (3) | 2024.10.31 |
---|---|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카페] KAFE (우붓 식당 겸 카페) (6) | 2024.10.30 |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식당] TYGR SUSHI UBUD (우붓 일본 음식 전문점) (2) | 2024.10.28 |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식당] UMAMI BALI UBUD (우붓 폭립, 김치 우동) (6) | 2024.10.26 |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식당] Warung Kayana Pork Ribs (발리 가성비 엄청난 폭립 맛집) (1) | 2024.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