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해외/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제과점] Salzbrezeln Ubud (우붓 프레첼 🥨 & 커피 전문점)

728x90
SMALL
발리 우붓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 프레첼 & 커피 맛집

 

분류: 식당 / 카페 
 
🔖  운영 시간

월 ~ 일: 확인이 어려움

 
🔖 주문 내역 (금액 / 카드)

- Original Brezel 1개 / 28,000 루피아 (한화 약 2,458원)

- Emmental Cheese Brezel 1개 / 42,000 루피아 (한화 약 3,687원)

- Sliced Emmental 1개 / 15,000 루피아 (한화 약 1,316원)

- Long Black 2잔 / 50,000 루피아 + 20,000 루피아 (사이즈 업)  (한화 약 4,389원)

 

* 사이즈 업을 했는데 오픈 행사 기간이라 20,000 루피아 할인 받음


Total: 135,000 루피아 (한화 약 11,851원)

 
🔖 장/단점

- 장점: 빵과 커피가 맛있음, 가격이 합리적인 편
- 단점: 앉을 자리가 없음 (바깥 자리가 있지만 사실상 테이크아웃 가게)

 

📍 Salzbrezeln Ubud 구글맵 링크 바로가기


 

위치는 왕궁을 기준으로 1.2km 정도

 

해당 가게가 오픈한 위치는 이전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포스팅했던 곳이다.

이 카페와 같은 라인에 있는 다른 가게 목록은 아래와 같다.

- GENIO by twist (이탈리안 레스토랑

WR BALIKU (발리 가정식 식당)

Amera barbershop (남자 머리 커트 전문)

Protein Island Ubud (프로틴 전문 카페)

Satu Mangkok (한식)

 

그만큼 핫한 거리라고 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오픈한지 얼마 안된 티가 난다.

아침 8시 정도 방문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가 오픈한지 1주일 정도 됐다고한다.

실제 우붓 지점 오픈 축하 판넬이 있을 정도였다.

 

사실 이전에 길 가다가 오픈한 가게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아직 준비중이라고 해서 기다렸다가 오픈 시점 이후에 시간을 맞춰 왔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니까 우붓 지점은 분점인 것 같고

본점은 짱구에 있는 듯 하다.

(찾아보니 짱구에 같은 가게 있다.)

 

가게는 엄청 작다.

내부는 아래와 같은 주방 하나 있고

사실상 앉을 자리는 없다.

 

건물 왼편에 4인석 자리 하나와

건물 바로 앞에 정면을 보고 앉을 수 있는 2인석이 3개 있다.

그마저도 사실 오래 앉아 있기 보단 잠깐 있다 가는 정도라고 봐야한다.

따라서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게 적절할 듯 보인다.

 

프레첼이 보인다.

그냥 냄새부터 구미가 당긴다.

 

메뉴 구성은 단촐하다.

 

일단 메인 메뉴인 프레첼이다.

- 기본 / 28K

- 참깨 / 30K

- 에멘탈 치즈 / 42K

- 후추 / 30K

- 해바라기씨 / 30K 

- 호박씨 / 30K

- 치아 시드(Chia seed) / 30K

- 시나몬 슈거 / 35K

 

이렇게 있다.

 

기본에멘탈 치즈를 주문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시나몬 슈거와 해바라기씨 프레첼도 먹어보고 싶다.

 

그 외에도 Laugengebäck라는 빵이 있는데

이건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전통 빵이다.

 

Salz Special이라고 해서 모듬 빵? 같은 것도 판매한다.

 

🥨 총 2가지 종류가 있다.

 

#1. 첫 번째

가격은 59K

 

- 프레첼 

- Laugengebäck

- 버터

- 양파

- 프렌치 페퍼 살라미

가 들어간다.

 

#2. 두 번째

가격은 78K

 

- 프레첼

- Laugengebäck

- 크림 치즈

- 오이

- 상추

- 훈제 연어

 

여기에 추가 옵션들을 넣을 수가 있다.

- 버터 - 10K

- 허브 버터 - 15K

- 크림 치즈 - 10K

- 프렌치 페퍼 살라미 - 20K

- 훈제 연어 - 30K

- 에멘탈 치즈 조각 - 15K

- 양파 - 3K

- 토마토 - 3K

- 오이 = 3K

- 상추 - 5K

- 누텔라 - 12K

 

마지막은 음료 메뉴다.

1. Seasonal Kombucha - 30K

2. Hot Tea - 20K

3. Balian Still Water - 18K

4. Balian Sparkling Water - 18K

5. König Ludwig Weissbier - 45K

6. Sprite - 10K

7. Coca Cola - 10K

8. Coca Cola Zero - 10K

 

Bologna Italian Coffee

1. Espresso - 15K

2. Double Espresso - 25K

3. Long Black - 25K

4. Cappuccino - 35K

 


조식 느낌을 한 껏 내보고자 숙소에 가지고 들어왔다.

일단 에멘탈 치즈 프레첼은 말해 뭐하나 싶다.

맛있다. 

 

기본 프레첼은 살짝 아쉬웠다. 

오리지날은 부산물이 아닌 빵 자체에서 특유의 맛이 살아나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뭔가 '탁'하는 느낌이 드는 게 없었다.

 

커피는 맛있엇다.

다만, 사이즈 업을 했음에도 양이 많이 적었다.

 

이상 발리에서 맛본 프레첼에 대해 리뷰해봤다.

 

이상 포스팅 끝!

 

총평: 30% 정도 아쉬운 프레첼, 그럼에도 한번 쯤 방문해볼만한 곳 / ⭐️⭐️⭐️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