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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는 언제쯤?
- 원래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올 5월 정도부터 진행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음
-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 19명의 연준 의원 중 9명이 2차례, 9명이 3차례, 1명이 그 이상의 금리 인하를 전망
- 하지만 기존 비둘기파적 입장에 있던 연준 의원들이 매파적 발언을 하며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점 멀어지고 있음
- 금리 인하(혹은 인상)에 대한 결정은 FOMC 참가자의 만장 일치 의견이 필요
- 왜 금리 인하를 하지 못할까?
- 물가(인플레)가 잡히지 않음 =>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여 2월에 비해 상승한 모습
- 소비자 소비 지출(PCE) 또한 동기 대비 상승을 예측
엔비디아 급락
- 반도체 업황에 대한 회의론 부각
- 브로드컴, AMD 등의 AI 반도체주도 동반 급락하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루 만에 4.12% 내렸음
- ASML이 전분기 대비 27% 하락한 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TSMC도 성장률 상승 폭을 전면 조정
- 이번 주에 예정된 삼전, SK 하이닉스, 메타, 마소 등의 실적 발표가 향후 반도체주의 향방 결정 예정
-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지고 지정학적 위험(이스라엘 & 이란 전쟁)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기술주 차익 실현이라는 분석
출처: [조선일보 / AI 선두주자 "엔비디아" 주가 10% 급락... 매그니피센트7도 일제히 하락]
전기차 시장 침체 (feat. 인도)
- 2024년도 1분기 테슬라 최악의 판매 부진, 현대기아차 최고의 실적
- 테슬라: 전년 동기 대비 13% 이상 감소 / 미국의 시장 상황이 나쁘지 않았던 걸 감안하면 많이 부진한 결과
- 현대/기아차: 아이오닉5는 18%, 아이오닉 6는 1542% 급등한 수치로 판매 / 기아 EV9도 4007대나 팔림
- 테슬라의 경우 실적 부진의 여파로 다시 한번 구조조정에 들어감
- 어떤 부분이 부진 / 성과의 주요 요인일까?
- 테슬라: 높은 가격과 시장 경쟁자의 유입, 전기차 시장 자체의 둔화, 오너 리스크
- 현대/기아차: 다양한 라인업과 가격 경쟁력(저렴한 가격)
- 현재 전기차 시장은 캐즘으로 과도기 라고 보는 시각이 많은데, 이 현상을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지가 관건
- 새로운 전기차 시장으로 인도가 각광
- 저가형 전기차 시장의 확대
- 인도 정부가 향후 3년 안에 인도에 생산 공장을 짓는 기업에 수입차 관사 15%로 인하 정책
- 현대 인도 전기차 시장은 토종 업체인 타타가 68.5%를 점유하고 있고 뒤이어 MG 14.2%, 중국의 비야디 1.9%, 현대차 1.8% 순
출처: [데일리안 / 테슬라 울고, 현대차 웃은 1분기 ... 미 전기차 전략도 갈렸다.], [조선비즈 / 현대차, 테슬라도 간다... 전기차 신흥 시장으로 뜨는 인도]
OTT 업계 유일한 흑자 넷플릭스
- 2024년 1분기 900만명 증가 & 순이익 3조원
- 1분기 매출 12조 9306억원 / 수이익만 3조 2182억
- 영업 이익률 28.1%
- 국내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 유지
- 1위: 넷플릭스 (1125만명)
- 2위: 쿠팡플레이 (830만명)
- 3위: 티빙 (614만명)
- 4위: 웨이브 (289만명)
- 5위: 디즈니플러스 (229만명)
- 앞으로 주요 목표 실적치에 도달하기 전에는 가입자 수 등의 정보 공개를 하지 않겠다 밝혀
- 스트리밍 전쟁에서 수년 간 이뤄진 고객 증가사에 끝나서 신규 유료 가입자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바
- 넷플릭스에게 유리한 수치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미로 해석
출처: [한겨례 / '계정공유 유료화 단맛' 넷플릭스, 내년부터 가입자 수 비공개], [한경 / "OTT중 유일하게 흑자 내더니"... 넷플릭스 가입자 확 늘었다.]
제 2의 차이나 쇼크
- 차이나 쇼크?
- 중국의 긴축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흔들린 현상 일컫는 말
- 제 2의 차이나 쇼크는 "중국산 자동차, 기계, 공산품이 전세계에 저렴하게 수출되어 세계에 중국산 공산품이 넘쳐나는 현상"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고 있음
- 어떤 게 문제가 될까?
-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추지 못할 수 있음
- 기본적으로 중국산 제품과 품질 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데, 가격이 싸지도 않으면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중국산 제품을 살 수 밖에 없음
- 왜?
- 중국의 내수 시장의 침체를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음
- 내수에서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해외 시장으로 싼 값에 넘기면서 처리하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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