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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포스팅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써본다.
대만 현지 친구가 설명해준 과일별 당도의 높은 시기와 낮은 시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참고: 대만은 열대 및 아열대 기후로 인해 다양한 과일이 연중 생산되지만 각 과일의 최적 수확 시기에 따라 당도가 달라진다. 제철에 맞춰 수확된 과일이 가장 맛있고 당도가 높기 때문에 여행 시 해당 시기의 제철 과일을 맛보는 것을 추천)
1. 망고 (芒果)
•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 5월 ~ 10월
• 낮은 시기: 11월 ~ 4월
대만의 망고는 5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로 이 시기에 당도가 가장 높다. 특히 7월과 8월에 수확된 망고는 달콤함이 최고다.
2. 파인애플 (鳳梨)
•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 연중 생산되지만 3월 ~ 6월에 특히 당도가 높음
• 낮은 시기: 7월 ~ 2월
• 설명: 대만의 파인애플은 사계절 내내 생산되지만 3월부터 6월까지 수확된 파인애플이 특히 당도가 높고 맛이 좋다.
3. 구아바 (芭樂)
•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 연중 생산되며 후숙 시 당도가 높아짐
• 낮은 시기: 수확 직후
• 설명: 구아바는 대만에서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는 과일로 바로 먹으면 상큼한 맛이지만 후숙하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진다.
4. 리치 (荔枝)
•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 4월 ~ 8월
• 낮은 시기: 9월 ~ 3월
• 설명: 리치는 4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며 이 기간에 수확된 리치가 가장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다.
5. 용과 (火龍果)
•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 5월 ~ 9월
• 낮은 시기: 10월 ~ 4월
• 설명: 용과는 5월부터 9월까지가 가장 달콤한 시기로 이때 수확된 용과는 당도가 높고 신선하다.
6. 파파야 (木瓜)
•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 5월 ~ 9월
• 낮은 시기: 10월 ~ 4월
• 설명: 파파야는 5월부터 9월까지가 가장 달콤한 시기로 이때 수확된 파파야는 당도가 높다.
7.석가 (釋迦)
• 제철: 9월부터 12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 특징: 겉모습이 특이하고 속은 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지닌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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