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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대만 온라인 입국 신고서 작성하기 개요어느 나라를 방문하던 입국신고서를 작성한다. 대만의 경우는 온라인으로 입국 신고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는데, 기내에서 따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참고로 작성을 완료한 이후에는 작성한 메일로 내용을 보내준다. 추후 입국시 입국 신고서에 등록한 여권 번호를 통해 입국 심사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 주소나 체류 목적 등 유동적인 부분까지는 세세하게 확인하지 않지만 여권 번호, 생년월일 등의 주요 정보는 잘못 기재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대만 온라인 입국 신고서 작성하기1. 사이트 접속 아래 사이트로 접속한다.https://niaspeedy.immigration.gov.tw/webacard/langua.. 더보기
[Day 2-3] 타이베이 국수 & 슈마이/사오마이 맛집, 융캉제/용캉제 거리, 융캉제 젤라또 맛집, 타이베이 헬스장 🍜 Lei Hou Restaurant (타이베이 국수 맛집)하루 종일 제대로 된 끼니를 먹지 못하고 방문하게 된 가게다. 아침에 또우장 먹고 점심에 버블티 먹고 사실상 첫 식사인 듯하다. 열심히 구글맵 찾아서 여러가지 평가를 읽어보고 방문했다. 일단 리뷰가 대부분 정성스럽고 실제 먹어보지 않고는 표현하기 어려운 리뷰들이 달려있어서 이를 믿고 방문했다.  우선 간단한 음식점의 정보 및 후기는 아래 요약해두었다.더보기📍Lei Hou Restaurant정보주문한 메뉴Shallot Oil Noodles 1개 / 88 TWD (한화 약 3,900원)Comprehensive Siumai 1개 / 158 TWD (한화 약 7,000원)가격246 TWD (한화 약 11,000원)운영 시간월 ~ 토: 11:30 AM.. 더보기
[Tip] 대만에서 현금 인출, 대만 현지에서 GLN Pay, Line Pay 가입해서 사용하기 (feat. 대만 현금 vs 카드 사용 비율) 대만 현금 인출해외 여행을 갈 때마다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현금을 얼마나 뽑아갈까?'라는 고민이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생각보다 현금보단 카드 사용이 곳곳에서 가능하길래 현금을 많이 뽑아두질 않았는데, 오히려 대만에서 현금을 더 많이 사용했다. 대형 쇼핑몰이나 관광객이 많이 가는 음식점, 카페 등을 제외하면 어김없이 현금을 요구하고 카드기 자체가 없는 가게도 엄청나게 많았다. 현지에서 필요할 때마다 현금을 뽑아쓰곤 했는데, 현금 인출기에 Mastercard나 VISA 로고가 붙어있는 경우는 대부분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했다. 참고로 나는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사전에 발급 받아 사용했다. SOL 트래블은 42개 국가를 지원하고 환전 수수료가 면제기 때문에 ATM에.. 더보기
[Tip] 대만 여행자를 위한 비자 및 여권 만료 (유효 기한) 일자 대만을 여행하려면 여권의 유효기간과 비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 여권 유효기간대만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따라서 도착 일자 기준 여권 만료 기한이 6개월이 안된다면 여행 전에 필수적으로 갱신해야한다. 2. 비자한국 국적자는 90일 이하의 관광, 비즈니스 방문 시 비자가 필요 없다. 따라서 대만에서 3개월 이내로 머무는 경우 별도의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 하지만 90일 이상 체류하려면 비자를 신청해야한다. 장기 체류를 계획하고 있다면 대만 대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더보기
[Day 2-2] 디화제 거리, 디화제 커피 맛집(ichijiku cafe) 🚐 디화제 거리시먼딩에 위치한 돈키호테  투어를 마무리 한 이후에는 '디화제 거리'로 넘어왔다. 디화제 거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거지 중 하나로 19세기부터 차, 한약재, 건어물, 식료품 등을 판매해온 전통시장이다.  한약재, 차, 건어물을 팔아서 그런가 거리를 걷는 내내 다양한 냄새와 향이 어우러져 코를 자극했다. 실제 이 거리는 19세기부터 시장 거리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된 가게들이 많이 보였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옛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충분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한다. 일단 냄새가 좀 난다. 특히나 한국인들은 청결이나 냄새에 민감한 경우가 많은데, 이 거리는 옛 모습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더보기
[Day 2-1] 아침식사, 버스 이동, 시먼딩 거리, 버블티, 돈키돈키 (대만의 아침식사 문화, 이지카드로 버스 타기, 대만의 명동 시먼딩 거리, 만물상 돈키돈키) 🍛 대만의 아침 식사 문화대만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어제 저녁 잠들기 전부터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 먹으러가야지!"를 줄 곧 외쳤던 나다. 사실 대만의 '아침 식사' 문화가 유명하다는 건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이를 꼭 경험하고 싶었다. 대만의 아침 식사에 대해서 살짝만 더 첨언을 하자면 아래와 같다. 대만의 아침 식사 문화는 지역적 특성과 식생활 패턴이 반영된 독특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대만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에 이동 중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포장용 간식 형태의 아침 메뉴가 발달했고 동시에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는 정갈한 식사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음식문화는 거리 곳곳에 위치한 아침 전문점과 로컬 시장의 노점에서 형성되며 현대 대만인의 삶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 더보기
[Day 1-3] 대만 숙소, 식당, 카페, 헬스장, 이지 카드 / Easy Card (YI SU HOTEL, 대만 비건 식당, 대만 가성비 헬스장, 대만 편의점 & 이지 카드) 🏨 대만 숙소 (YI SU HOTEL)첫 대만 포스팅에서 소개한 대만 숙소에 도착했다.  📍 YI SU HOTEL. TAIPEI정보숙박 기간: 2박가격: 2,885.22 대만 달러 (한화 약 127,345원)예약한 곳: 아고다특징 (5점 만점)가격: ⭐️⭐️⭐️ 이 곳은 원래 가성비 숙소로 유명한 곳이다.  다만, 연말 프리미엄이 붙어서 기본가에 거의 2배 주고 지낸 건 함정12월을 제외한 달에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적합한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서비스: ⭐️⭐️서비스를 딱히 받은 건 없지만 카운터 직원들이 그리 친절하진 않았다.룸 컨디션 (청결, 방음, 크기): ⭐️⭐️청결은 음.. 기본 정도는 하지만 아주 깨끗한 무언가를 바라긴 조금 애매하다. 방에서 우리나라 모텔에서 날 법한 냄새가 좀.. 더보기
[Day 1-2]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넘어가기 (공항 입국 수속, 타오위안 공항 현금 인출, Airport Line 지하철) ✈️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입국 수속대만에 도착했다. 생애 첫 대만 여행이기 때문에 설레임과 약간의 두려움이 공존하는 이 느낌이 참 오랜만이었다. 공항에 내려서 느낀 첫 인상은 딱 2가지 '한글 간판이 많다'와 '작다'. 한글 간판은 나중에 시내에 나와서도 역시나 비슷하게 느낀 바인데, 어디를 가든 한글 간판이 참 많이 보인다. '아 한국인들이 여행을 참 많이 오나보다' 싶었다. 물론 덕분에 중국어를 아예 쓸 줄 모르는 나 같은 사람도 편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공항에서도 시내와 마찬가지로 곳곳에서 한글을 볼 수 있다. 신기하게도 대만은 참 많은 것들이 작다. 공항 규모도 작고 천장도 낮고 뭔가 다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추측으로는 대만이 일본의 식민지였던만큼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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