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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
모든 자산(위험 / 안전)이 동시에 오르는 것
- 위험자산? 안전자산?
- 위험 자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가격 변동성이 큰 자산(e.g. 주식, 코인, 고수익 채권)
- 안전 자산: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 제공(e.g. 국채, 현금, 금)
-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은 통상 음의 상관 관계
- 위험 자산의 가격이 오르면 안전 자산의 가격은 내리는 경향. 투자자들이 경제 상황에 따라서 자금을 위험 <-> 안전 사이에서 이동시키기 때문
-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 자산에 투자하고 동시에 안전 자산도 저금리로 인해 가격이 상승
출처: [YTN / 금도 증시도 '훨훨'], [매경 / 에브리싱 랠리... 이런 적은 없었다.]
환율 고공 행진 언제까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채권 금리 상승 => 달러화 수요 증가 => 달러화 강세
-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으며 이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
-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 밖에 없음
-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미국의 채권 금리가 상승
-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화 강세로 이어짐
- 달러화 강세
-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달러화 가치가 오름
- 달러화 강세로 인해 원화 가치 하락
- 원화 가치 하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
- 달러화 강세로 원화 가치 하락하여 원/달러 환율 상승
-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같은 달러를 사기 위해서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다는 의미
- 외국인 투자 자금의 이동
그럼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보자. 금리와 채권 가격, 그리고 환율 사이의 관계를 이해해보자
- 금리와 채권 가격의 관계
-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비례 관계
- 금리가 상승하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의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사람들이 새 채권을 선호하면서 기존에 발행된 채권 가격은 하락
-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채권 금리
-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있을 때, 투자자들은 미래 채권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
- 반대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 이는 채권 금리 상승으로 이어짐
- 채권 금리와 달러화 강세
- 미국 채권 금리 상승은 달러화 강세로 이어짐
- 미국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미국 채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
- 미국 채권을 사기 위해서는 달러로 환전이 필요하고 자연스럽게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달러화의 가치 상승, 즉 달러 강세로 이어짐
출처: [이데일리 / 미국발 '물가 쇼크'... 환율 1360원 저항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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