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가치의 본질
돈은 언제든 벌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하고 자신감 넘치는 선언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이 원칙을 따르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는 흔히 돈을 벌기 위해 삶의 많은 부분을 희생하지만 만약 돈을 벌기 위한 활동을 잠시 멈춘다면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 이는 가치 상실의 시대에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돈을 엮어 모든 것을 판단하기 시작하면 삶이 점점 무거워지고 고단해진다. 그러나 돈을 벌지 않는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오히려 삶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예를 들어, 작은 시골 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사람들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거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해 농사를 지으며 건강한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이러한 삶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초월하여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시의 바쁜 삶을 떠나 자신의 꿈을 좇는 사례들을 통해 이러한 미래가 가능함을 볼 수 있다.
진짜 경쟁력
그럼 안정과 경쟁력 나이가 들어도 지속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떤 일을 업으로 삼아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한 회사에 장기 근속하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미래의 경쟁력을 잃어버릴 위험도 수반한다. 안정과 불안 사이에서 우리는 종종 안정만을 추구하지만 이는 우리에게서 미래의 가능성을 빼앗아 갈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뒤집고 오히려 경험과 지혜가 더해져 가치가 상승하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단순한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더 큰 기쁨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이나 멘토링과 같은 일을 한다면 어떨까? 이는 젊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주고 자신의 지혜를 통해 그들의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수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취미로 시작한 글쓰기를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출판하는 것도 나이가 들어도 경쟁력을 유지하며 기쁨을 줄 수 있는 업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일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 큰 가치를 지니며 우리의 삶에 깊은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고통 대신 기쁨을 주는 일
특히 사람들에게 '고통'보다는 '기쁨'을 줄 수 있는 일, 그리고 의식주와 관련된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업무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되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시험을 보는 일 등은 결과적으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을 강요하며 그들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 반대로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한다면 그 일은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의미 있는 업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본질을 추구하는 미래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무작정 매달리기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통해 그들의 성장에 기여하거나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돈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나이와 상관없이 경험과 지혜가 축적되어 갈수록 그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며 이러한 일은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만족스럽게 만들어 줄 것이다.
감성 한 스푼 🥄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단순히 물질적 성공이 아닌 진정한 행복과 연결된 삶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일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찾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느끼는 것 그 모든 것이 바로 삶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미래를 그리며 돈보다는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삶을 꿈꾸자. 우리의 경험과 지혜는 나이를 초월하여 계속해서 빛나며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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