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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베트남

[베트남 🇻🇳 / 푸꾸옥 / 카페] 선셋 타운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RUNAM 푸꾸옥 카페

by 뜌기두밥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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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을 볼 수 있는 선셋 타운 카페 루남

 

 

🏝️ 분류: 카페

- 선셋 타운 구글맵 링크

- 루남 푸꾸옥 카페 구글맵 링크

 

🏝️ 주문 내역 (카드)

*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받아본 서비스 차지 & 세금

(서비스 차지 5% / 세금 8%)

* 영수증 첨부

 

- Kem sandwich: 150,000동 / 한화 약 8,600원

- 헤이즐넛 콜드 브루: 145,000동 / 한화 약 8,300원

- Runam Refresher: 145,000동 / 한화 약 8,300원

- Ca Phe den da: 110,000동 / 한화 약 6,300원

- Ca phe muoi: 145,000동 / 한화 약 8,300원

 

Total: 788,130동 (한화 약 45,000원)

 

 

🏝️ 특징 (장/단점)

- 장점: 깔끔한 카페 내부, 선셋을 볼 수 있음, 음식 종류가 다양함, 선셋 비치 자체는 굉장히 잘 꾸며져 있어서 가볼만함 (단, 대낮에 방문하면 해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유의)

- 단점: 가격이 너무 비싸고 세금과 서비스 차지가 따로 붙음 (한국 물가와 유사한 수준)

 

평점: 2 (5점 만점)

* 카페는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선셋 타운 자체는 만족스러웠다.

* 개인적으로는 잠깐 안장서 커피 마시는 정도면 스타벅스 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 (여기서도 해 넘어가는 건 보임)


 

선셋 타운에 간 첫 날, 태양이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시간이라 더위 피할 곳을 찾아 헤매다가 들어간 카페.

RUNAM이라는 곳인데, 1층부터 3층까지 카페를 아주 크게 운영하는 곳이다.

 

 

 

메뉴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담지는 못했다. 대략적인 메뉴는 아래와 같다.

 

 

사실 이 카페는 물가가 살벌하다. 너무 더워서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간 카페지만 한국과 가격이 같은 수준이다. 물론 이 곳이 저녁에는 불꽃놀이를 안장서 볼 수 있는 카페로 유명하긴 하지만 낮에 가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그리고 맛이 특별하지도 않다. 

 

신기했던건 한국분들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현지 관광객처럼 보이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 우리가 모르는 네이버, 다음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정보가 있는 듯 했다.

 

이건 급 당이 땡겨서 주문한건데 빵에 아이스크림 올라간 메뉴다. 아니 근데 잉??? 거의 미니어처가 왔다. 메뉴판에 사진과 너무 다른 모습에 급 실망..ㅠㅠ 이게 거의 9천원이다.

 

티와 코코넛 밀크도 시켰다. 다 맛은 음... 그저 그런 수준..

 

레몬티와 더불어 주문한 나머지 2개 메뉴도 아쉽아쉽..

 

나름 깔끔하게 다 먹고 가긴 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은 카페였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 수준이라면 차라리 주변에 있는 스타벅슬르 가는 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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