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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목표
어떤 기준으로 ETF를 고르고 어떻게 ETF를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학습 내용
1. ETF를 고르는 기준
1.1. 운용 보수 (Expense Rate)
- SPY(SPDR S&P500 ETF Trust)의 연간 운용 보수는 0.09%지만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VOO(Vanguard S&P500 ETF)의 경우는 연간 운용 보수가 0.03%이다.
- 다른 면에서의 차이가 없는 경우 당연히 운용 보수가 적은 쪽으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
1.2. 운용 자산 규모 (AUM, Asset Under Management)
- ETF의 운용 자산의 규모를 나타냄
-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최소 10억달러 이상의 운용 규모를 가지고 있어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며 1억 달러 미만의 경우는 피하는게 좋음
1.3. 평균 거래량 (Average Volume)
- 일정 수준 이상의 거래량을 유지하는 ETF를 선별하는 것이 좋음
- 3개월 평균 거래량이 최소 10만주 이상인 ETF 위주로 보는 것이 안정적
1.4.ETF 주당 가격 (단가)
- 같은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는 여러 ETF 중에서 '주당 가격'이 낮은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도 좋은 전략
2. ETF를 활용하는 방법
2.1. 국가 관련 ETF
"특정 국가의 경제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 VNM(VanEck Vectors Vietnam ETF) ETF: 베트남 증시에 상장되어 있거나 베트남에서 매출의 50% 이상을 창출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 / 시가 총액 상위 25개 내외의 종목을 담고 있음 / 베트남 경제의 성장성을 보는 경우 투자 가치가 있음
- KWEB (KraneShares CSI China Internet ETF): 중국의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투자 / 텐센트, 바이두 등등
2.2. 테마 및 섹터 ETF
"특정 테머나 대표 섹터에 투자하고 싶은 경우?"
- ARKQ(Autonomous Technology & Robotics ETF): 자율주행, 3D 프린팅, 로봇공학 및 에너지 저장 등 자동화 로봇 관련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ETF
2.3. 채권 ETF
"주식과 낮은 상관관계를 가진 투자처를 찾는 경우?"
-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매달 만기가 20년 이상 남아있는 장기 채권들로 구성된 ETF
- 주가 폭락시 이를 방어할 수 있음 (일반적으로 채권과 주식은 낮은 상관관계)
2.4. 레버리지 ETF
"한정된 투자금으로 성과를 극대화 하고 싶은 경우?"
- TQQQ(ProShares UltraPro QQQ): IT 업종의 비중이 크면서 나스닥 100 인덱스의 변동성을 3배 확대하여 추종하는 ETF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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