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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 / 발리 / 꾸따 / 숙소] Four Points by Sheraton Bali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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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의 4성급 호텔 Four Points by Sheraton (포포인츠 쉐라톤 꾸따)

 
 

분류: 숙박

 

⭐️ 숙박 기간

- 1박
 

⭐️ 구매 품목 & 금액 (카드)

- 180,408원
- 아고다 통해 결제


⭐️ 특징 (장/단점)

가성비 4~5성급 호텔
 
- 장점: 위치, 맛있는 조식, 수영장 (크기, 따뜻한 풀)
- 단점: 4~5성급이라고 하기엔 살짝 부족한 룸 컨디션
 
📍 포포인츠 쉐라톤 꾸따 구글맵 링크 바로가기
 


 
위치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다.
지난 번에 포스팅한 알로프트 꾸따와 비교해도 괜찮다.
둘 다 꾸따 비치에서 가깝고 꾸따 중심지에 있다.
2024.10.04 - [[여행] 해외/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 발리 / 꾸따 / 숙소] Aloft Bali Kuta at Beachwalk (알로프트 꾸따 비치워크 호텔)

[인도네시아 🇮🇩/ 발리 / 꾸따 / 숙소] Aloft Bali Kuta at Beachwalk (알로프트 꾸따 비치워크 호텔)

인도네시아 발리 꾸따의 추천 호텔 Aloft Bali Kuta at Beachwalk 분류: 숙박📎 숙박 기간- 1박📎 금액 (현금)- 254,200원 (3인)- 아고다 통해 예약📎  장/단점- 장점: 위치, 깨끗함, (위치에 비해) 조용함,

hmm-seize-the-moment.tistory.com

 

이 날은 마야 사누르에서 2박을 마치고 넘어온 날이었다.
2024.10.04 - [[여행] 해외/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 발리 / 사누르 / 숙소] Maya Sanur Resort & Spa (마야 사누르 리조트 & 스파)

[인도네시아 🇮🇩/ 발리 / 사누르 / 숙소] Maya Sanur Resort & Spa (마야 사누르 리조트 & 스파)

사누르 5성급 호텔 Maya Sanur Resort & Spa분류: 숙박👉 숙박 기간- 2박👉 금액 (현금)- 650,000원 (3인)- 아고다 통해 예약👉 장/단점- 장점: 숙소 컨디션, 친절함, 접근성- 단점: 조식, 과한 친절함(?)

hmm-seize-the-moment.tistory.com

 
마야 사누르까진 아니지만
이날도 아내가 계속 아팠기 때문에 
적절하게 쉴 수 있는 괜찮은 숙소가 필요했다.
따라서 최대한 접근성이 좋은 곳(약국, 병원, 쉴 곳 등)과 더불어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 곳을 찾다가 선택하게 되었다.

 

요 호텔도 메리어트 호텔 계열이다.

 

로비가 크진 않다. 
동시에 2팀 정도만 응대가 가능하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위치라
답답하거나 덥지 않고 시원시원했다.

 
수영장은 호텔이 자로 되어 있는데
그 한 가운데 위치해있다.
처음에는 굉장히 작은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그리고 여기는 무려 '온수풀'이 있었다.

 

수영장은 여기에만 있는게 아니라 5층에도 하나 더 있다.
주류를 판매하며 술과 함께 풍류를 즐길 수 있다.

 

체크인을 끝내고 방으로 가는 길..!
우리 방은 1층이다.
마야 사누르처럼 방에서 바로 수영장을 들어갈 수 있다

 

화이트 톤으로 구성된 방이다.
킹사이즈의 침대로 엄청 넓다.
바로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다.

 

화장실도 크다.
다만, 그렇게 깨끗하다느 느낌이 들진 않았다.
이건 화장실 자체가 더러워서라기 보단 
오래된 숙소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라는 생각이든다.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제공된다.
샤워기는 분리 가능한 헤드다.

 

개인적으로 숙소 느낌은 조금 아쉽다.
4성급 호텔이지만
숙소 내부가 우리나라 모텔? 같은 느낌이 좀 난다.
나는 이런 부분이 살짝 예민한 편이라 
거슬렸다.

(물론 취향 차이라고 생각함)

 


 
숙소 테라스로 나가면 이렇게 바로 수영장이 보인다.
로얄층인 1층만 바로 입수가 가능하고 2층부터는 
따로 내려와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호텔 수영장의 최대 장점은
'온수풀'이 있다는 것이다.
(가운데 사진) 안쪽에 있는 작은 풀이 온수풀이다.

 

다음은 조식이다.
이 호텔은 조식이 맛있다는 글을 좀 봤어서 기대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조식이 맛있다.
마야 사누르는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음식 종류가 적어서라기보단 맛 자체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여기는 대부분의 음식이 다 괜찮았다.
심지어 커피도 맛있었다.

 

특히나 이 과일이 싱싱하니 맛있었다.
용과가 없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수박, 파인애플, 멜론 셋 다 기본 이상은 했던 것 같다.

 

나는 이 국수 요리가 참 좋았다.
원하는 야채를 커스텀해서 넣고 일정 시간 조리해준다.
국물이 심심한 듯 심심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소시지와 치킨, 그리고 볶음밥이 있다.
볶음밥을 먹었는데 이것도 참 괜찮았다.
나는
많이 짜지 않은데 맛이 좋은 음식을 좋아한다.
(물론 쉽지 않다.)

 

완숙과 반숙도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다.

 

빠질 수 없는 빵 메뉴가 등장
바게트, 크루아상, 식빵, 머핀 등등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다.

 
컵케잌과 요거트다.
사실 케잌을 좋아하는 편이라 먹어보진 않았는데 
후기를 보니까 괜찮은 듯 하다.
요거트는 요거트다.

 
참기 힘든 크레페, 프렌치 토스트, 와플도 있다.
초콜릿 소스에 먹으면 정말 맛있을 듯 ㅠㅠ

 

과일과 마시멜로를 다양한 스낵과 콤비하여 먹을 수 있다.
조식 장소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데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이든다.

 
다양한 주스, 우유, 물을 제공한다.

 

가장 좋아하는 조식 메뉴 중 하나인 씨리얼도 있다 ㅎㅎ

 

조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숙소에서 조금 더 쉬다가 체크아웃했다.
 
여담이지만 이날 숙소에 셔츠를 하나 두고와서
저녁에 찾으러 다시왔다.
다행히 분실물 보관함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역시 호텔이 좋은 건 다 이유가 있다.
 
이상 포스팅 끝!
 

총평: 맛있는 조식을 기대한다면 방문해도 좋지만 그 외의 것은 조금 아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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