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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 식당] Satu Mangkok (One Bowl Food) (우붓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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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처음 맛 본 한식 '사투 만콕'

 

분류: 식당 / 카페 
 
⭐️ 운영 시간

월 ~ 일: 11:00 AM ~ 10:00 PM

 
⭐️ 주문 내역 (금액 / 카드)

- 비빔밥: 55,000 루피아 (한화 약 4,870원)
- 짬뽕: 75,000 루피아 (한화 약 6,670원)
- 떡볶이: 45,000 루피아 (한화 약 4,000원)
- 제육볶음: 78,000 루피아 (한화 약 6,900원)
- 어묵탕: 65,000 루피아 (한화 약 5,760원)
- 비빔국수: 53,000 루피아 (한화 약 4,700원)
- 잡채밥: 68,000 루피아 (한화 약 6,020원)
- 깐풍기 (Large): 70,000 루피아 (한화 약 6,200원)
 

* 이 중에서 비빔밥, 짬뽕, 떡볶이, 제육은 2번 이상씩 주문했음

 
Total: 5,090,000 루피아 (한화 약 45,000원)

 
⭐️ 장/단점

- 장점: 맛있음, 접근성
- 단점: (에어컨이 있지만) 더운편, 내부 좌석이 많지 않음(1층 2개 / 2층 4개), 같은 메뉴라도 맛이 다를 때가 있음

 
 

📍사투 만콕 구글맵 링크 바로가기
 
우붓 왕궁 기준으로 1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 측면에서는 괜찮은 곳이다.
 
참고로 이 음식점이 위치한 거리가
우붓에서 뭔가가 가장 많은 거리 중 하나다.
아래는 내가 이 거리에 있는 가게에서 포스팅을 진행한 내용이다.
(아직 포스팅 못한 가게가 2개 더 있다.)
- You & Me (국수 가게)
- Protein Island Ubud
- WR BALIKU (우붓 가정식)
- Amera barbershop (남자 머리 커트)

 

가게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1층이 넓지 않은데 주방과 좌석이 같이 있어서
실제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2개 정도다.

 

이 곳은 올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배달이 많은 가게다.
항상 그랩 배달원이 앞에 있다.

 

메뉴판이 깔끔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단순한 메뉴 구성이 좋다.

 

메뉴가 한 눈에 안들어와서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루피아와 더불어 한국 가격도 같이 포함시켰다.

(환율 0.089 적용)

 

채식 & 비건

1. 오이 & 해초 샐러드 - 35,000 IDR / 3,115 KRW
2. 순두부 샐러드 - 30,000 IDR / 2,670 KRW
3. 깐풍 가지 (소) - 30,000 IDR / 2,670 KRW
4. 깐풍 가지 (대) - 50,000 IDR / 4,450 KRW
5. 잡채 (소) - 40,000 IDR / 3,560 KRW
6. 잡채 (대) - 70,000 IDR / 6,230 KRW
7. 두부 비빔밥 - 45,000 IDR / 4,005 KRW
8. 두부 김치 - 45,000 IDR / 4,005 KRW
9. 김치 (반찬) - 10,000 IDR / 890 KRW
10. 잡채 덮밥 - 68,000 IDR / 6,052 KRW
11. 김치 비빔국수 - 40,000 IDR / 3,560 KRW
12. 여름 국수 - 45,000 IDR / 4,005 KRW
 

메뉴 & 고기 포함

1. 깐풍 치킨 (소) - 40,000 IDR / 3,560 KRW
2. 깐풍 치킨 (대) - 70,000 IDR / 6,230 KRW
3. 돼지 불고기 - 90,000 IDR / 8,010 KRW
4. 치킨 불고기 비빔밥 - 55,000 IDR / 4,895 KRW
5. 제육 덮밥 - 78,000 IDR / 6,942 KRW
6. 드렁큰 누들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음) - 55,000 IDR / 4,895 KRW
7. 떡볶이 - 45,000 IDR / 4,005 KRW
8. 어묵탕 - 55,000 IDR / 4,895 KRW
9. 스윗 칠리 새우 - 50,000 IDR / 4,450 KRW
10. 매운 국물국수 - 75,000 IDR / 6,675 KRW
11. 우동 - 66,000 IDR / 5,874 KRW
 
2층은 이런 느낌이다.
에어컨이 없고 천장에 실링팬만 있다.
그래도 그렇게 더웠던 것 같진 않다.

 

자리는 2인석과 4인석으로 나눠진다.

 

짬뽕(🍜)과 비빔밥(🍚)이 나왔다.  
둘 다 맛있다.
특히 비빔밥이 한국에서 먹는 맛과 똑같아서 놀랐다.
심지어 고기 안들어간 비빔밥인데...
 
짬뽕은 살짝 심심한 맛이 나긴 했지만
워낙 짠 음식을 안좋아해서 입맛에 딱 맞았다.

 
이건 다른 날 방문한 사진 
이때는 메뉴를 더 많이 시켰다.
비빔밥은 맛있어서 한번 더 시키고
비빔국수, 떡볶이를 시켰다.
오이무침은 쿠폰 5장을 모아서 서비스로 받았다.
 
비빔국수가 맛있었고 떡볶이는 살짝 애매했다.

 
참고로 여기서 가서 먹은 것 뿐만 아니라 배달로도 3번 정도 시켜먹었다.
배달을 포함해서 총 6~7번 정도 먹은 것 같은데 내가 느낀 건 아래와 같다.
 
- 기본적인 음식 맛은 맛있는 편
- 주방 상태도 나쁘지 않음
 
단,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먹을 때마다 미묘하게 맛이 다르다는 점
 
특히 떡볶이와 제육의 맛 차이가 심했다.
처음에는 먹을 만 했는데 
다음 번에 시켰을 때 (특히 배달) 맛이 정말 이상했다.
'같은 가게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하다.
 
이상 포스팅 끝!
 
 

총평: 대체로 맛있지만 자신있게 추천은 못하겠는 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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